2004년 7월 6일 화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탐파에 있는 클리어워터 비치를 떠나 하이웨이를 타고 3시간 가량 걸려
플로리다주 서남단에 위치한 네이플스(Naples)에 도착합니다.
[클리어워터 비치(B)에서 네이플스(C)까지는 약3시간이 걸립니다]
늦은 오후에 네이플스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한 다음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러 비치로 나가 봅니다.
[네이플스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네이플스 비치에서...아빠예요]
[석양이 참 예쁘네요]
[비치에 마련되어 있는 파라솔(?) 아래에서...]
[수영하기에는 늦은 시각이라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뭐라고 적고 있을까요?]
[어둠이 내리고 있는데도....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모래 그림의 기본 컨셉....하트...]
[엄마는 지도를 보면서 내일 일정을 구상하고 있나봐요]
비치에서 모래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어둠이 내리자 호텔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한 다음 호텔 내의 수영장에서 밤 늦은 시각까지
또 수영하며 놀았어요.
2004년 7월 7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셋째날 아침입니다.
[룸 베란다가 열대 우림으로 가로막혀 있네요]
[뒷편에 보이는 수영장에서 어젯밤 늦게까지 수영하며 놀았지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예요. 수영장에 조식 뷔페가 차려져 있답니다]
아침 식사후에 짐을 챙겨서 네이플스를 출발...
다음 목적지는 에버글레이드(Everglades) 국립공원이랍니다.
이 곳에서 악어를 구경할 예정이예요.
[미국 동남부] 제3편 -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악어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