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7일,
비자 인터뷰가 6월 5일 오후 2시 30분으로 잡혀있기에 미리 3인 가족 KTX 기차표를 예약 및 결제를 한다. 일주일 이전에 KTX 기차표를 예약하는 경우에는 7%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약 메뉴에서 할인상품 -> 알뜰찬스(구. 예매할인)을 클릭해서 들어가자.
내 경우에는 학교에서 발급하는 할인증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 인터넷 예매 7% 할인과 중복 할인이 안되지만 동반하는 가족들은 7% 라도 할인을 받는 것이 좋으므로 알뜰 찬스 메뉴에서 예약을 하기로 한다.
오전 9시 45분 부산 구포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가 오후 12시 25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므로 지하철 광화문역에 내려 점심 식사 간단히 하고 비자 인터뷰 시간인 2시 30분에 맞출 수 있겠기에 이 시각 출발 KTX를 예약한다.
KTX 일반실 정상 요금은 어른 49,800원, 어린이 24,900원인데... 여기에서 7% 할인을 받아 어른 2명, 어린이 1명의 가는 편 요금으로 117,500원을 결제한다.
비자 인터뷰 이후에 3박 4일간 서울 시티 투어를 한 다음 6월 8일(월)에 돌아올 예정이다. 6월 8일(월) 오후 2시 15분 서울역 출발하여 오후 4시 47분에 구포역에 도착하는 KTX 일반석 3인 가족 티켓을 예약하고 결제를 한다. 오후 6시 반에 시작하는 딸내미 영어 학원 시각에 맞춰 보내려는 엄마의 욕심이 반영된거다. ㅎㅎ
월요일은 주중 요금을 적용받아 KTX 일반실 정상 요금이 어른 46,600원, 어린이 23,300원이다. 3인 가족의 전체 요금에다 7% 할인을 받고, 여기에다 그 동안 내가 적립해 놓았던 포인트 38,000점을 이번에 사용하게 되니 결제액은 71,000원으로 나온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한 셈이다.
이제 비자 인터뷰 일자가 다가오길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