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일 토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을 마치고 다시 베트남 호치민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예요.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호텔 주변을 둘러보고 올드 마켓(Old Market) 시장 구경을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이 3박을 했던 스텅 씨엠립 호텔]
[붉은 색의 스텅 씨엠립 호텔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사진 좌측편(도로 건너편) 건물도 같은 호텔이예요]
[이른 아침 한산한 분위기의 올드 마켓]
[올드 마켓의 한 가게에 보니 한국산 부탄가스 연료가 놓여있네요]
[올드 마켓의 한산한 바깥 풍경과는 달리 내부에는 상인들이 장사 준비로 분주하네요]
[열대 과일이 싱싱하고 맛있어 보여 조금 사왔어요. 이름은 잭 프룻(Jack Fruit) 이랍니다. 500g에 1달러]
[호텔 입구에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 모습이예요]
[올드 마켓에서 사 온 잭 프룻이랑 리치를 먹었어요]
오전 8시 반경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스텅 씨엠립 호텔 식당 입구]
[스텅 씨엠립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이예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식당 옆에는 헬스장도 있지만...한 번도 이용하질 못했네요]
[호텔 수영장이랍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시간 여유가 있어 수영을 다녀왔어요]
수영을 다녀온 뒤에 샤워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아빠 엄마가 짐들을 꾸리는 사이에
룸 베란다에 나가서 주변 경치를 살펴보았어요.
[베란다에 나가서 좌측을 바라 본 모습 - 큰 사원이 하나 있는데...들어가 보질 않았네요]
[베란다에서 정면에 바라 보이는 스텅 씨엠립 호텔의 또 다른 건물 - 저 곳에는 수영장이 없답니다]
[아빠가 짐 정리를 다 하시고서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스텅 씨엠립 호텔을 나서서 우측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올드 마켓과 펍 스트리트가 있기 때문에
위치상의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곳 호텔을 찾는다고 하네요.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식사도 깔끔하고 맛있고, 수영장과 헬스장도 딸려있고...
우리 가족은 이 호텔에서 3박 4일간 아주 편하게 지낸터라
다시 씨엠립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이 곳 스텅 씨엠립 호텔을 찾게 될 것 같아요.
[캄보디아] 제20편(마지막회) - 캄보디아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