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 첫날에 자카르타에 도착해 1박하게 될 호텔로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Mecure Jakarta Sabang) 호텔로 예약했어요.
호텔스닷컴(http://hotels.com), 아고다(http://agoda.com) 그리고 어코호텔스(http://accorhotels.com)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거의 동일한 가격인터라 10% 정도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호텔스닷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어요.
환불불가 요금이며 조식 불포함이고 얼리버드 예약이라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서 68,478원에 예약했어요.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은 전승기념탑인 모나스(Monumen Nasional) 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고객의 이용 후기를 읽어보니 깨끗하고 위치도 좋으며 고객 평점도 높은 편이예요.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밤 10시가 넘는 시각이고, 도착비자 발급에다 입국 수속을 거치고 나면 거의 밤 11시가 넘어서야 공항을 나서게 될 것인데...
낮 시간대라면 담리(Damri) 버스를 타고서 감비르(Gambir) 역으로 가서 호텔까지 걸어가면 되는데...
너무 밤 늦은 시각이라 담리 버스는 운행 종료일거니 공항에서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해야 할 거 같네요.
다음날 오전에는 여유있게 감비르 역으로 걸어가 기차를 타고서 반둥(Bandung)으로 이동할 생각이랍니다.
일요일이라서 기차표가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아마도... 있겠죠?
[조식 불포함이고 취소 불가인 관계로 세금과 수수료 포함하더라도 68,478원 밖에 안되요]
[사진에서 모나스 바로 아랫쪽에 위치해 있는 머큐어 자카르타 사방 호텔입니다. 모나스 우측편에 감비르 역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