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에 다자이후 덴만구를 다녀와 이찌란 라멘과 우에시마 흑설탕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한 후에
다이마루 백화점 앞에서 46번 버스를 타고서 아사히맥주 후쿠오카 공장 견학을 갑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 놓은터라 오후 3시까지 시간맞춰 견학 안내데스크에 도착하면 된답니다.
[다이마루 백화점 앞 버스 정류장에서 46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해요]
[46번 버스를 타고 아사히 맥주공장 앞 역에 내리면 됩니다. 3시 조금 안되어 도착했어요]
[후쿠오아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기념 맥주잔을 하나씩 공짜로 준답니다]
[투어 도중 사진촬영이 불가한 관계로 보여드릴 게 없구요, 20여분 투어 후에 가지는 무료 시음 모습들입니다]
[캔 맥주를 따서 처음 1/3잔 정도는 거품이 나게 맥주를 따른 다음 이후 잔을 45도 정도 기울여 천천히 거품 아래로 들어가게 따라주는 게 기본이랍니다]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마친 후에 다시 46번 버스를 타고서 텐진 시내로 이동합니다.
텐진 시내에서 1시간 반 정도 개인 쇼핑 시간을 가진 후에 오후 6시 반에 솔라리아 스테이지 건물 지하 2층에 있는
효탄 스시에 모여서 회전 초밥으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솔라리아 스테이지 건물내를 돌아다니며 딸내미 선물 살게 없나 살펴보고 있어요]
[오후 6시경 효탄스시 앞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저랑 친구 한 명은 약속 30분전에 줄서기를 시작합니다]
[6시 20분 경에 우리 차례가 다가오기에 부랴부랴 연락취해서 효탄 스시에 입장하게 되었어요]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스시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음식 사진은 없구요 빈 접시만 놓여있네요]
효탄스시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 잠시 쇼핑을 더 즐기다가
텐진교통센터 입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 야경을 감상한 다음 근처 마리존과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을 잠시 구경하고 돌아올 예정이예요.
[버스에 내려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장 티켓을 끊었어요. 정상 요금은 800엔인데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로 20% 할인받아 640엔에 구입했어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123미터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타워 철골 구조물을 구경할 수 있어요]
[후쿠오카 타워에서 내려다 본 후쿠오카 시내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내려다 본 마리존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내려다 본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과 시내 야경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의 전망대에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놓은 조형물들입니다]
[외부에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전경입니다. 조명 색깔이 자주 바뀌어 화려함을 더해준답니다]
[마리존 모습입니다. 현지인의 웨딩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 하네요]
[후쿠오카 타워 남쪽 출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서 다시 텐진으로 왔어요. 숙소로 가는 도중에 한 꼬지전문 선술집에 들렀어요]
[생맥주와 각종 꼬지들로 친구들이 거나하게 한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 종류의 꼬지와 술을 시켰는데 총액은 8,740엔, 약 85,000원 정도 나왔네요]
[친구들 다섯명이 우의를 다진 꼬지전문 선술집이랍니다]
[로손 편의점에서 술 종류와 안주류를 사고, 통닭집에서 통닭도 한마리 사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새벽 2시경까지 파티를 벌인 후에 남자 네 명은 후쿠오카의 밤거리를 터벅 터벅 걸어 숙소로 돌아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