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 여행의 주요 일정은 오전에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덴만구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다녀온 다음 저녁에 후쿠오카 타워와 주변 야경을 보러 갈거예요.
[다섯 명이 8시에 만나 아침 식사를 같이하기로 약속한 터라 남자 넷이서 약속 장소인 다이마루 백화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숙소 주인장과 만나기로 했었던 애플 스토어입니다]
[숙소에서 다이마루 백화점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작은 신사도 있네요.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
[이번 여행에 함께 한 친구들 뒷모습입니다. 초상권이 있어서 뒷모습만 올려드립니다...ㅎㅎ]
[여자 친구가 자기는 아침 식사를 안하고 싶으니 남자들만 아침 식사를 한 후에 9시에 다이마루 백화점 앞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주말이다 보니 아침부터 문을 연 식당이 잘 안보이네요. 어센트 후쿠오카 호텔 옆 웨스트 우동집이 24시간 운영한다기에 찾아나섰네요]
[웨스트 우동집의 메뉴입니다. 한글로도 적혀있어요]
[웨스트 우동집에서 우동과 덮밥 세트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9시에 다이마루 백화점 옆 약속 장소에서 다른 숙소에서 출발한 여자 친구를 만났어요]
[5명이 텐진 교통센터 건물 2층으로 가서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를 구입했어요. 다자이후가 포함된 경우 1,340엔이예요]
[다자이후로 가는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면서 입구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오무타행 특급 전철을 탔어요. 다자이후로 가는 직통 전철도 있지만... 지금 시각 기준으로 가장 빠른 전철을 탄 거예요]
[오무타행 전철을 타고서 다자이후를 가려면 후츠가이치 역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이 곳은 후츠가이치 역이랍니다]
[다자이후로 가는 매화 꽃그림이 그려진 전철로 환승을 했어요]
[두 정거장 이동해 최종 목적지인 다자이후 역에 도착했어요]
[다자이후 덴만구로 가는 길이예요. 좌우에 가게들이 즐비해 있어요]
[스타벅스 건물입니다. 특이한 입구 장식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지요]
[내부도 마찬가지랍니다]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커피로 갈증을 달래고 있어요. 한국인 직원이 있어 즐거운 여행이 되라는 메시지를 컵에다 적어주네요]
[다자이후에서 유명한 찹살떡 우메가에 모찌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파는게 아니고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제가 나가서 사가지고 온거예요]
[우메가에모찌를 만들어 파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덴만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딸내미 학업 성취를 빌었네요]
[매실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어요. 초점이 아이스크림에 맞춰져야 하는데... 빗나갔네요]
[다자이후 역에서 12시 8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탑니다. 다자이후에서 약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네요. 후츠가이치 역에서 환승해 텐진으로 갈거예요]
[텐진에는 12시 40분에 도착했네요]
[점심 식사를 하러 텐진 코아 백화점 뒷편에 있는 이찌란 라멘 집에 들렀어요. 친구들에게 독서실 라면의 맛을 보여주기 위함이에요]
[손님들이 붉은색 커튼 안으로 들어가 개별 칸막이에 앉아 식사를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우리 일행들은 2층으로 올라가라 하더군요. 4개 열로 된 좌석들 중에 빈 좌석을 표시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요]
[입구에서 식권을 산 후에 독서실 칸막이처럼 된 자리에 앉아 면의 질감이나 맵기 정도, 그리고 파의 양 등을 쪽지에 적어 주문하면 됩니다]
[이찌란 라멘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맛있어서 국물까지 모두 흡입을 했네요]
[점심 식사 후에 집사람이 추천한 유명한 커피점을 찾아가고 있어요. 흑설탕 커피점이라는데...]
[우에시마 커피점입니다]
[모두들 너무 달아서 니맛 내맛도 없다는 표정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