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8일 일요일,인도네시아 발리와 길리 트라왕안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우붓 북쪽 뜨갈랄랑 지역에 위치한 라이스 테라스를 구경한 후 오후 3시 55분경 다음 목적지인 띠르따(Tirta) 힌두 사원으로 이동한다. 이 사원은 성수로 목욕을 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 한다. 약 15분 정도 지난 오후 4시 10분 경에 띨따 사원 입구에 도착해 운전자는 우리 가족을 내려주고서는 자그마한 다리 건너편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을 가리키면서 출구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한다. 사원 입장료가 1인당 15,000 루피아이다. 내가 운전자와 만나는 장소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집사람이 석 장의 티켓을 구입한다. 구입 티켓을 입구 다른 직원에게 확인 받은 후 조금 걸어 들어가니 사롱(Sa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