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짱 여행짱

2004년 10월 28일, 제가 다니는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에서 라임(Rhyme) 경연 대회를 했답니다. 라임은 일종의 미국의 동요 비슷한 거랍니다. 저는 도로시(Dorothy) 복장과 지팡이를 들고서 참석했답니다. [우리 팀 차례가 되어 입장하고 있어요] [우리 팀은 Little Bo beep 이란 라임을 약간의 율동과 함께 읊조렸답니다] [Little Bo Beep 이라는 라임입니다] [우리 팀이 무사히 끝내고서 무대를 내려가고 있어요] [다른 팀들도 특색있는 복장으로 라임을 읊조리고 있어요] [카페테리아에 라임 경연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로 가득차 있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팀을 이루어 무대에서 라임을 말하고 계시네요] [모든 팀의 공연이 끝..

2004년 10월 27일,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St. Andrews) 아파트의 리싱 오피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조촐한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를 열었다기에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2004년 10월 26일, 저는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의 Kindergarten 과정에 다니고 있는데 스쿨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려면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터라 학교에 갈 때에는 아빠나 엄마가 학교까지 태워다 주시고 학교에서 돌아올 때에는 스쿨 버스를 타고 온답니다.

2004년 10월 26일, 제가 학교에 다녀오는 사이에 아빠랑 엄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모시고 아틀란타 다운타운 구경을 다녀오셨다네요.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도 구경하시고 근처에 있는 쇼핑과 볼거리가 몰려있는 언더 그라운드(Underground) 라는 곳에도 다녀오셨다네요. [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입니다. CNN 본사 건물도 근처에 있답니다] [언더그라운드를 둘러보고 계신 모습입니다]

2004년 10월 23일, 한국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한달 정도 머물 예정으로 아틀란타에 오셨답니다. 미국에는 처음 나오시는 거라 아빠 엄마랑 함께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공항에 마중 나가서 모셔왔네요. 아파트 내를 돌면서 구경도 하시고 뷰포드 한인 타운으로 나가서 장도 함께 보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셨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뷰포드에 있는 창고(Farmers Market)에 다녀왔어요] [아파트 내 건물과 건물사이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있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아파트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런닝 머신을 뛰고 있어요] [아파트내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주말을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스톤 마운틴 파크에 가서 야외 바비큐 그릴에다 맛있는 고기를 구워 대접해 드렸으며, 스톤 마운틴 ..

2004년 10월 14일,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에서 호박 페인팅을 했어요. 10월말이 할로원 데이(Halloween Day)라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호박 페인팅 이벤트를 학교에서 열게된 거랍니다.

2004년 10월 10일, 엄마가 집에서 제 머리카락에 브릿지를 넣어주셨어요. 머리카락의 일부를 노란색으로 만들어 주신 거랍니다.

2004년 10월 9일, 쳐키 치즈(Chucke Cheese) 가족 오락실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다녀온 이후로 제가 한번 더 가자고 졸라대서 이번에 두 번째로 가게 된 거예요.

2004년 10월 3일, 아틀란타 역사 박물관(Atlanta History Center)에 다녀왔어요. 말 그대로 아틀란타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들과 실제 목화를 재배하는 가든도 볼 수 있었어요.

2004년 10월 2일, 스톤 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아직 10월말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가 되려면 많이 남았지만 파크 내에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호박 페인팅도 하고 야외 그릴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돌아왔어요.

2004년 9월 26일, 아틀란타에서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Burt 호박 농장(Burt's Pumpkin and Popcorn Farm)에 다녀왔어요. 규모가 큰 호박 농장이 있고 건초 마차(Hay Ride)도 타고서 농장을 견학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온 것이랍니다. [집에서 Burt 호박 농장까지 다녀온 경로입니다]

2004년 9월 20일, 디어 밸리 골프연습장(Deer Valley Driving Range)에 다녀왔어요. 저도 제 골프 클럽으로 공을 제법 잘 칠 수 있답니다.

2004년 9월 19일, 차타후치 공원(Chattahoochee River National Recreation Area)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2004년 9월 18일, 밴더린 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의 생일 잔치가 Stylin Kids 라는 곳에서 열려 초대를 받게 되었어요. 미리 준비한 선물을 챙겨들고 파티 장소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드레스도 입어보고 화장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2004년 9월 11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세 가족이 오붓하게 스톤마운틴 파크에 가서 야외 바비큐 파티도 하고 파크 내의 어트랙션들을 함께 즐겼답니다. 다른 두 가족도 우리 가족과 마찬가지로 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방문 교수로 나오시게 된 아빠를 따라 아틀란타에 오신 가족들이랍니다. 한 분은 고려대에서 나오셨고, 다른 한 분은 부산의 동의대에서 오셨답니다. [스칼렛 오하라 유람선을 타고 있어요. 줄리 언니와 신디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나서 1센트 코인을 납작하게 만들어 기념 스탬프를 찍어주는 기계를 돌리고 있어요] [세 가족의 어린이들이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노는 모습입니다] [스톤 마운틴 파크 입구에서 찍은 가족사..

2004년 9월 7일, 며칠 전부터 흔들리던 윗니 가운데 이를 뽑았어요. 제가 손으로 흔들었더니 저절로 쏙 하고 빠졌답니다. 오늘 밤에 뽑은 이를 작은 상자에 담에 베개 밑에다 두고서 자게되면 Tooth Fairy(이 요정)가 와서 이를 가져가고 그 곳에다 돈을 넣어 준답니다.

2004년 8월 29일, 쳐키치즈(Chucke Cheese)라는 가족 오락실에 다녀왔어요. 오락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사서 각종 게임기에 넣고서 게임을 즐긴 다음 나오는 쿠폰을 모아서 장난감이나 인형으로 교환할 수 있더군요.

2004년 8월 22일, 저녁에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어요. 내일 학교에 갈 때 사진을 가져갈 거거든요. 각자 자신의 사진을 하나씩 갖고 와서 자기 모습을 그림으로 그릴 예정인데... 한국에서 아틀란타로 올 때 제 한복을 챙겨온 터라 한복을 입고 있는 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볼 거랍니다.

2004년 8월 22일, 주말을 맞이해 스톤 마운틴 파크(Stone Mountain Park)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파크 내의 호수를 유람하는 스칼렛 오하라호를 타고서 주변을 구경했어요. 미니 골프도 쳤구요.

2004년 8월 11일, 저녁 식사 후에 아파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로 가서 라이트를 켜놓고서 야간 테니스를 즐겼어요. 아빠랑 몇 번 테니스를 치다보니 저도 이제 라켓에다 공을 가끔 맞힐 수가 있더라구요.

2004년 8월 9일 월요일, 오늘은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 첫 등교일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입학식을 하고서 주말을 보낸 후에 오늘부터 개학을 하게 된 거랍니다.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밴더린 초등학교입니다. 던우디 고등학교 오른쪽 옆에 위치해 있어요] [오늘은 첫 등교일입니다. 제 담임 선생님 이름은 잠고시안(Mrs. Jamgochian) 이예요]

2004년 8월 8일,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Murphy Candler Park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자그마한 호수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구경을 했어요.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탈거리를 타면서 놀았네요.

2004년 8월 7일,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디어 밸리(Deer Valley) 골프연습장에 다녀왔어요. 저도 제 골프클럽이 있기 때문에 잔디 위에서 맘껏 공을 쳤답니다. 골프 연습장 이름처럼 늦은 오후에는 사슴들이 많이 나와서 풀을 뜯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답니다. [나이키 사에서 만든 어린이용 아이언입니다] [디어 밸리 골프연습장의 모습입니다] [사탕을 빨아먹고 있어요. 혓바닥이 파랗게 변했네요]

2004년 8월 6일, 밴더린 초등학교(Vanderlyn Elementary School)에 입학식을 하는 날이예요. 집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학교인데 저는 이번 8월을 기준으로 만 5세가 넘은 터라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입학하게 된 거랍니다.

2004년 7월 15일, 아파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에 가서 아빠로 부터 테니스를 배웠어요. 어린이용 테니스 라켓을 하나 샀거든요. 처음 배우는 거지만 아빠랑 재밌게 공놀이를 했어요. [아파트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4년 6월 27일, 스톤 마운틴 파크에 놀러갔다 왔어요. 이 번에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왔답니다. 물놀이를 충분히 한 후에는 자동차를 타고서 Banyard 어트랙션이 있는 곳으로 가서 스펀지 공을 쏘며 놀았어요.

2004년 6월 26일, 아틀란타 시내에 있는 펀뱅크(Fernbank)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2004년 6월 20일, 주말을 맞이해 스톤 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에 이어 연속으로 다녀오는 거예요. 이번에는 지금까지 구경하지 않은 볼거리들 중에서 자동차 박물관을 둘러보고 미니 골프를 했답니다.

2004년 6월 12일, 주말을 맞이해 스톤 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년간 가족 멤버쉽에 가입해서 지난 4월에 네 번이나 다녀간 적이 있답니다. 이 번에는 스펀지 공을 쏘며 노는 Barnyard 어트랙션과 옛날 농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Farmyard를 중심으로 구경하고서 마지막으로 미니 골프를 즐긴 후에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스톤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입체 안경을 쓰고서 4D 영화를 관람합니다]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더군요] [여러가지 놀거리가 있는 놀이터입니다] [스펀지 공을 담아 올라가서 상대방에게 쏘며 즐기는 Barnyard 어트랙션입니다] [파크 내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자동차를 타고서 이동해야 한답니다. 엄마가 머리를 묶어주고 있어요] [이 곳은 Farmy..

2004년 6월 11일,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던우디 파크(Dunwoody Park)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 던우디 파크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