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이 곳 헌팅톤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국인 가족들 중에서 가장 막내인 예일(Yale)이의 첫번째 생일이예요.
아빠가 플로리다대학교에 유학을 나오시게 되어 엄마랑 예일이도 함께 게인스빌에 오게 된 거예요.
예일이 이름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대학교인 Yale 대학교에서 따서 지으셔다네요.
참고로 예일이는 여자 어린이랍니다. 금년 여름에 이 곳 게인스빌에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아직 걷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아장 아장 잘 걸어다닌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대부분의 한국인 가족들이 참석해 오후 1시경 부터 예일이의 돌잔치가 시작되었어요.
[예일이네 가족이 손수 준비하신 돌잔치 세트입니다]
[예일이의 첫번째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돌잡이 차례입니다. 예일이가 무엇을 잡을지 궁금하네요]
[아빠가 예일이를 위해 올려놓은 20달러짜리 지폐에 잠시 손이 갔으나...]
[붉은 색의 실타래를 잡아 쥐었네요. 무병 장수의 뜻이 담겨있다네요]
[어린이들이 모여 예일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맛있고 많은 음식들을 뷔페식으로 준비해 놓으셔서 점심과 저녁을 모두 예일이네 집에서 먹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