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입니다.
아사히 맥주 후쿠오카 공장 견학을 끝낸 후 텐진으로 이동해
텐진 교통센터에서 니시테츠 전철을 타고서 다음 예정지인 다자이후 텐만구 구경을 떠납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졸업여행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텐진 시내에서 쇼핑을 더 하고 싶어하기에
겨우 세 명의 학생들만 데리고서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후 4시 반에 텐진 교통센터 앞에서 만나기로 하구요...ㅎㅎ
[니시테츠 전철 티켓 판매기입니다. 목적지에 해당하는 금액 버튼을 누르고 돈을 넣으면 되는 거지요]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까지는 편도 390엔 요금입니다]
[니시테츠 전철입니다. 다자이후까지 직접 가지는 않고 중간에 후츠가이치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후츠가이치 역에서 내려서 다자이후로 가는 전철로 갈아타고 있어요]
[다자이후로 가는 전철 내부 모습입니다]
[다자이후 역에 도착했어요. 역 간판에도 매화 나무가지와 꽃을 그려놓았네요]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길이예요]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에서 부터 신사의 중심 건물까지 이동하며 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인지라 기도를 드리는 분들이 자녀의 대학입학 합격을 기원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본 건물 뒷편에는 역사관이 자리잡고 있네요]
[신사 뒷편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처럼 단독 인증샷을 남기게 되네요]
[100엔 동전을 넣으면 운세가 적힌 쪽지가 나오는데 그걸 읽어보고 난 뒤에 이렇게 주렁 주렁 매달아 놓았네요]
[해태를 닮았네요]
[큐슈 국립 박물관과 다자이후 유원지도 이곳 신사 근처에 있네요]
[시간 여유가 있어 신사 내 여기 저기를 천천히 둘러보고 있어요]
[일본의 고등학생들도 단체 관람을 왔나 보네요]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이다 보니 특별 수험 합격 기원 대제 라고 적힌 현수막이 곳곳에 세워져 있네요]
[국화 축제가 이 곳에서 개최될 거라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어요]
[세 개의 빨간색의 다리는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거라 하네요]
[황소상입니다. 주 출입구에 있는 데 이번 방문에서는 신사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구경했네요]
[사원 안내소와 화장실이 있는 건물 앞에서 바라 본 신사 입구 모습입니다. 우측에 황소상이 보이네요]
[이 곳 다자이후에서 유명한 매화 꽃잎 모양이 새겨져 있는 우메가에모찌(매화나무가지 떡)를 사 먹었어요]
[우메가에모찌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구 장식이 특이했던 스타벅스 커피숍 입니다]
[다자이후 역에서 390엔 티켓을 끊어 후츠가이치 역에서 환승한 다음 후쿠오카 텐진 역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 텐만구를 다녀오는 데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어요.
약속 시간에 거의 맞춰 도착했고 텐진 시내 쇼핑을 했던 나머지 일행들과 만나서 다음 여정을 시작합니다.
[일본] 둘째날 - 후쿠오카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