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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6일차 - 텍사스주 휴스톤의 존슨 스페이스 센터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2. 17:13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전에 휴스톤 시내 구경 및 워터 월(Water Wall)을 구경한 후에 4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오후 12시 20분경에 존슨 스페이스 센터(Johnson Space Center)에 도착합니다.

 

플로리다주 티투스빌(Titusville)에 있는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Kennedy Space Center)를 구경한 적이 있어

이 곳 존슨 스페이스 센터는 패스할까 생각하다가...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는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곳이라 우주선 발사대를 중심으로 해서 우주선과 그 밖의 우주에 관한

자료들을 구경하는 곳인 반면에 이 곳 존슨 스페이스 센터는 쏘아올린 우주선의 통제 본부가 있는 곳이며

우주선 동체를 만들어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우주 식량을 비롯한 우주 실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우주인 훈련 시설 등이 갖추어진 곳이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둘러보기로 한 거랍니다.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 도착하고 있어요]

 

[입구에서 주차료 5달러를 지불하고서 받은 티켓입니다]

 

[이 곳이 존슨 스페이스 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티켓 부스에서 입장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정상 입장 요금을 내고 티켓을 끊으려다 다른 분이 5달러 할인 쿠폰을 주시더군요. 

인터넷에서 출력한 거라면서...]

 

[정상 요금을 내고 끊을 뻔한 입장 티켓입니다. 

아빠와 엄마는 각각 14.95달러씩이고 저는 10.95달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전시관을 비롯한 체험 시설들이 많이 있더군요] 

 

[존슨 스페이스 센터의 핵심인 트램 투어를 하러 이동합니다]

 

[레드 투어는 우주인 훈련 시설과 로켓 파크를 둘러보며, 

블루 투어는 우주선 통제센터와 로켓 파크를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15분마다 레드 투어와 블루 투어가 번갈아 가며 있던데... 

지금 바로 출발하는 레드 투어를 선택합니다]

 

[줄서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다음 트램을 타면 됩니다]

 

[트램을 타고서 이동하는 중이예요. 

우주인 훈련 장소를 먼저 구경한 다음 되돌아 와서 저 곳 로켓 파크를 볼 거랍니다]

  

[실제 우주선과 똑같이 모듈을 만들어서 우주선을 탑승할 사람들이 여러가지 적응 훈련을 하는 곳이예요] 

 

[존슨 스페이스 센터의 중심 건물의 모습이예요. 

여러 개의 자그마한 실험 및 연구 건물들이 많이 있답니다]

 

[우주선을 타다 희생된 사람이 생길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하는 곳이랍니다]  

 

[트램 투어의 두번째 코스로 로켓 파크(Rocket Park)에 도착했어요]

  

[로켓 파크의 길다란 건물 내부에는 예전의 새턴 5호(Saturn V)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로켓 파크 건물 내에 전시되어 있는 새턴 5호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폴로 11호를 타고서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세 사람입니다. 

제 옆에 있는 분이 첫 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이구요]

 

[건물내 벽에는 지금까지 쏘아올린 여러 우주선에 대한 소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실제 우주선의 꽁무니 부분입니다]

 

[로켓 파크 구경을 끝내고서 트램을 타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로켓 파크의 외부에 서 있는 작은 우주선 모습입니다]

 

[약 1시간 가량 걸려 트램 투어를 마치고 전시관과 체험 시설 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어요]

 

[존슨 스페이스 센터의 어트랙션 맵입니다]

 

[여러가지 어트랙션이 모여있는 건물 내부 모습입니다] 

 

[우주선의 조종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을 먼저 둘러봅니다]

 

[우주선 조종실 모습입니다]

 

[파란색의 케비닛을 열어보니 우주 식량을 비롯한 우주인의 소품이 들어있더군요]

 

[자전거를 타고서 큰 원을 빙글 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포기합니다]

 

 

[우주선에서 우주인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를 한 명 불러내서 직접 체험을 해보도록 한답니다]

 

[미국의 우주선 발사에 대한 도전 역사를 담은 영상물을 관람하는 Starship Gallery 입니다]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선이랍니다]

 

[달에서 가져 온 광석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랍니다.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여러가지 시설들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행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인데... 돈을 내야해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존슨 스페이스 센터 구경을  끝마치고 출구로 가는 길입니다]

 

[끝으로 기념품 가게를 잠시 둘러봅니다. 아무 것도 사질 않았네요]

  

[존슨 스페이스 센터 구경을 끝마치고서 나니 오후 3시 반경이 되었어요]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서 출발해 약 45분 정도 걸려 Galveston Island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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