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반프 시내 주변에 있는 볼거리를 둘러볼 예정이라 일정에 여유가 있는 날입니다.
아침 10시경에 호텔을 나서 시내 중심 도로 끝부분에 위치한
반프 캐나다 플레이스(Banff's Canada Place)라는 곳으로 갑니다.
이 곳은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적인 정보를 터치 스크린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건물 밖에는 예쁜 꽃들로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았답니다. 입장료는 없답니다.
[이 곳이 반프 캐나다 플레이스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좌측편으로 보이는 전경입니다]
[건물 뒷편으로 예쁜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원에서 내려다 본 캐나다 플레이스 전경입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도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캐나다 플레이스의 정원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반프 시내 방향으로 바라 보이는 높은 산입니다]
[캐나다 플레이스의 앞쪽에서는 반프 시내가 바라보여요]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반프 시내를 바라 본 모습]
[캐나다 플레이스를 정문 쪽에서 바라본 모습]
[캐나다 플레이스 뒷편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이예요]
반프 캐나다 플레이스는 당초 계획에 없었는데 설퍼(Sulphur)산 곤돌라를 타러 가다가
구름이 낀 흐린 날씨라서 구름이 걷힌 다음에 올라가기로 하고 이 곳에 들린 것이랍니다.
따라서 건물 내부에는 들어가 보질 않았고 그냥 부담없이 정원에 핀 꽃들과
조경을 잠시 둘러본 다음 근처에 있는 반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 구경을 나섭니다.
가는 도중에 주택가에서 큰 사슴을 만납니다. 겁도없이 주택가의 정원에서 풀을 뜯고 있더군요.
[큰 사슴 한마리가 주택가 정원에서 풀을 뜯고 있네요]
[차에서 내려 제 카메라고 사진을 찍고 있어요]
[가까이 다가가도 아량곳 하지않고 풀을 뜯고 있네요]
[나무 사이에 있는 사슴은 조형물이 아니라 실제 사슴이랍니다]
반프 스프링스 호텔 입구에 갔는데 공영 주차장에 시간당 3달러의 요금을 내야 되더군요.
길가에 많은 차들이 무료로 주차를 해놓았기에 돌아나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바로 근처에 있는 보우 폭포(Bow Falls) 구경을 먼저 하러 갑니다.
이 곳은 보우 강(Bow River)의 줄기가 자그마한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반프 시내에 있는 셈입니다.
한국인을 단체로 태운 팩키지 여행사 버스도 이 곳에 관광객들을 내려주고 구경하게 하더군요.
[이 곳이 반프 시내에 있는 보우 폭포 입니다]
[보우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이렇게 강 하류로 내려갑니다]
보우 폭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반프 스프링스 호텔로 돌아오다 보니 길 가에 주차할 곳이 있네요.
무료로 차를 세워놓고 반프 스프링스 호텔 구경을 갑니다.
[반프 스프링스 호텔이랍니다]
[프론트만 하더라도 아주 넓답니다]
[호텔 바닥에는 카펫이 모두 깔려있으며, 스파로 향하는 문을 나서면 호텔 뒷편으로 가게 됩니다]
[호텔 뒷편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합니다]
[호텔 뒷편 모습이예요. 뒷편에서 내려다 보면 수영장이 있어요. 사진에 비치 의자들이 몇 개 보이네요]
[보우 폭포에서 떨어진 물들이 흘러가는 보우 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호텔 내부에 많은 가게들이 있어요. 그 만큼 호텔 규모가 크다는 얘기랍니다]
[호텔 옆에는 호텔 관리 및 부대 서비스를 위한 건물들이 별도로 갖추어져 있어요]
[반프 스프링스 호텔 전경입니다]
[반프 스프링스 호텔의 창시자인가 봐요. 동상이 세워져 있답니다]
[캐나다] 제18편 - 반프 국립공원에서 말을 타고 숲속을 거닐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