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제15편 - 수프 드래곤(Soup Dragon)에서 점심을 먹다

민지짱여행짱 2008. 8. 1. 23:48

2008년 8월 1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캄보디아 여행 셋째날 오전에 멀리 떨어진 앙코르 유적 중에서 반띠아이 스레이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반띠아이 쌈러, 따솜과 쁘레아 칸 유적을 둘러보았어요.

 

오전의 유적 방문 일정을 마치고 씨엠립 시내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호텔 근처에 있는 펍 스트리트로 나가 점심 식사를 할 만한 식당을 찾아봤어요.

 

먼저 영화 툼 레이더를 촬영하면서 여주인공 안젤리나 졸리가 자주 들렀다고 하는

카페 레드 피아노(Red Piano) 앞으로 가봤어요.

이곳은 카페 분위기라서 점심 식사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카페 레드 피아노 앞에서]

 

[점심 시간 대의 레드 피아노 카페의 한산한 모습]

 

[앞 쪽으로 보이는 거리가 펍 스트리트랍니다. 이곳에 있는 레스토랑 중의 하나로 이동합니다]

 

우리 가족은 건물 밖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메뉴 중에서 가장 먹음직 스러운 메뉴들을 보유한

수프 드래곤(Soup Dragon)이라 불리는 레스토랑에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봅니다]

 

[먼저 마실거로 아빠와 외사촌 오빠는 코코넛, 엄마는 냉커피, 그리고 저는 냉쵸코를 시켰어요]

 

 

[냉장고에 넣어둔 코코넛이라 시원했어요. 또 제 머리 만한 굉장히 큰 코코넛이네요]

  

[이건 아빠가 시킨 해산물과 누들 볶음]

 

[이건 엄마가 시킨 새우랑 야채랑 누들 볶음]

 

[외사촌 오빠랑 제가 주문한 피자가 아직 안나오고 있어요]

 

[드디어 맛있는 피자가 나왔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는 중이예요]

 

[피자도 정말 맛있었어요]

 

[수프 드래곤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모습이예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점심 값은 아빠가 신용카드로 지불했는데 15.75달러를 지불했네요.

 

수프 드래곤에서 점심 식사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올드 마켓에 가서 과일을 샀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잘 익은 망고를 샀답니다.

시원한 호텔 룸에서 망고를 먹으며 오후에 앙코르 왓 구경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제가 망고를 통째로 먹는 흉내를 내고 있네요]

 

[엄마가 망고를 깎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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