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금요일,
26박 28일간의 동유럽과 스페인 가족 여행 일정 중에 12월 23일에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하기로 되어있다.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교통편이 바로 CK 셔틀이다. 미니밴 차량을 이용해 호텔에서 픽업을 해서 비엔나의 서역(서쪽 기차역) 정류장이나 아니면 비용을 추가하면 비엔나의 호텔까지 대려다 주는 Door-to-Door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다.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차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비엔나 서역 도착 기준으로 1인당 1000 코루나(약 5만원)이다. 이전에는 800 코루나(약 4만원) 정도 요금이라 들었는데 그 사이에 요금이 오른 모양이다. 버스와 기차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요금도 그리 저렴한 게 아닌 겉아 그냥 CK 셔틀로 예약을 시도한다.
예약 과정은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정보를 입력하면 되며, 예약을 접수했다는 이메일 연락을 받고나서 몇 시간이 지나면 예약 컨펌을 보내오는 걸로 되어있다. 예약 컨펌 메시지 상에 셔틀 이용 요금 지불에 대한 안내 정보를 담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CK 셔틀 홈페이지에서 예약 과정을 끝내고 나면 곧바로 예약 접수 확인 이메일을 보내오고, 몇 시간 뒤에는 결제 관련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내온다. 이메일 내용 상에 있는 결제 링크를 클릭한 후 결제 과정을 마치면 몇 분 뒤에 이메일로 이티켓을 보내오게 되고 모든 예약은 마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