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화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오전 9시에 인레호수 보트투어를 떠나기로 되어 있는지라 오전 8시 15분경에 아침 식사를 하러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어젯밤에 미리 식사 주문을 해놓았기 때문에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과일과 마실거리 부터 시작해 차례대로 음식들을 챙겨다 준다. 호텔 숙박비에 포함된 무료 조식이지만 기대 이상의 아침 식사 퀄리티에 만족해 하며, 레스토랑을 나서기 전에 우리 부부의 아침을 챙겨준 여직원 Ar Kar에게 2천짯을 팁으로 건넨다. 오전 8시 45분경 객실에 올라가 외출 준비를 서두른다. 인레 호수 보트 투어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화장실에도 미리 다녀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서 오전 9시경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