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7일 토요일,인도네시아 발리와 길리 트라왕안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 9시경 3인 가족이 호텔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무료 조식 뷔페 식사를 한다. 차려진 음식들은 많으나 언제부터인가 아침 식사를 과일과 샐러드로 먼저 배를 채운 후 가볍게 누들 수프를 한 그릇 먹거나 계란 후라이를 사이에 끼운 샌드위치 두 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딸내미 역시 다이어트를 하는 건지 와플 한조각과 과일 쥬스로 아침 식사를 끝내고 마더군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집사람과 딸내미는 객실로 올라가고 나는 호텔 리셉션에 가서 11시 출발 무료 셔틀을 예약한다. 꾸따 비치(Pantai Kuta)로 가서 비치 구경 및 주변 거리에서 쇼핑을 하며 하루를 보낼 예정이거든요. 아쉬운 점은 호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