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9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시애틀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오후 4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 플로리다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애틀 시내 구경의 첫번째 방문지는 Pike Place Market 이다. 시장 구경도 볼거리가 많지만 스타벅스(Starbucks) 커피 1호점이 있는 곳이다.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이 곳을 찾게 된 것이다. 시애틀 시내는 캐나다 벤쿠버 시내와 마찬가지로 일방 통행로가 많은 편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다가 비교적 저렴한 곳에 주차를 한다. 1~2시간 주차에 8달러하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무인 정산기에서 아빠 신용카드로 계산을 합니다. [2시간에 8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