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네팔에서의 토요일은 한국에서의 일요일과 같아요. 일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어 금요일 오후에 한 주가 끝나는 셈이예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공식적인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기에 네팔 문화 탐방차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 곳의 더르바르(Durbar, 왕궁)가 있는데
각각 카트만두(Kathmandu) 더르바르, 박타푸르(Bhaktapur) 더르바르 그리고 랄릿푸르(Lalitpur) 더르바르이다.
오늘은 이 중에서 시내 중심부에 있는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먼저 구경해 보려고 한다.
[카트만두 더르바르 매표소 앞 작은 로터리입니다. 마침 릭샤가 한 대 지나가고 있네요]
[광장 입구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매표소입니다. 외국인은 입장료가 750루피아(약 8천원)입니다.
외국인 한테 너무 비싼 요금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카트만두 더르바르 스퀘어 모습입니다]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트만두 더르바르 구경을 마치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카트만두 더르바르 구경을 마치고 나서 다음 목적지인 스왐부나트(그냥 스왐부라고도 하더군요)로 이동한다.
스왐부나트는 원숭이들이 많은 사원으로서 불교와 힌두교의 문화가 섞여있는 곳 같더군요.
무엇보다 이 곳은 카트만두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스왐부나트 입구입니다]
[외국인은 입장료가 200루피로서 현지인의 4배나 되네요]
[스왐부나트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왐부나트에서 내려다 본 카트만두 시내 모습입니다]
[스왐부나트 구경을 마치고서 입구로 나오면서 바라 본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