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ury 뷔페 식당입니다. CEN 글자 부분 조명이 맛이 갔네요~ㅎㅎ]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후식을 먹고 있으며, 아빠는 몽골리안 BBQ를 드시고 있는 모습이에요]
[저는 생일이 안지나서 아직 만 나이로 10살이거든요. 다행히 10세까지는 6.75달러 가격이네요. ㅎㅎ]
어른들은 9.95달러이고 어린이는 6.75달러 이네요.
식사 후에 테이블에 3달러 팁을 올려놓고 엄마가 29.86 달러를 카드로 결제하셨어요.
[음식 깔끔하고 맛있는 뷔페 레스토랑이예요. 점심은 4.99달러 밖에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