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미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J비자(문화교류비자) 관련 소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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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비자인 J 비자는 자국 정부나 미국 정부 혹은 기업체나 대학교로부터 후원을 받거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미국을 방문하는 학자, 과학자, 학생 혹은 사업가를 위한 비자입니다.
문화교류 방문자를 후원하는 기관은 미 국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을 받은 기관은 문화교류로 미국을 방문하게 될 J1 비자신청자에게 DS-2019 서류를 발급해 줄 수 있습니다. DS-2019 서류를 받으면 J1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DS-2019서류를 받았다고 미국 정부가 그 프로그램을 보증한다거나 J1비자 발급을 보증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J1 비자와 동반가족비자인 J2 비자를 처음 신청/갱신하는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반드시 비자 인터뷰를 하셔야 합니다. J 비자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인터뷰 날짜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인터뷰 날짜는 반드시 비자 정보 인터넷 서비스 싸이트 www.us-visaservices.com 또는 전화 비자정보센터 003-08-131-420 (한국내) 또는 866-222-1107 (미국내) (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한국 미국 공휴일에는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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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교에서 DS-2019 발급을 준비하는 동안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하자. 비자 인터뷰 예약은 비자 정보 인터넷 서비스 사이트(www.us-visaservices.com)에서 가능하다.
처음 접속하는 사용자는 화면 왼쪽 하단의 [핀받기]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PIN(개인고유번호)을 받으려면 개인 신상 정보 입력후에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이용료 11.2달러(본인이 발급 받은 2009년 5월 18일 현재)을 지불해야만 한다.
PIN 번호는 영문자 두글자와 숫자 18개로 구성된 긴 코드이다.
이용료를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나면 인터뷰 예약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받드시 동반 가족의 여권을 챙겨 놓도록 하자. 여권 번호와 영문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만료일자, 발급지 정보를 입력해야 하거든요.
프린터가 연결된 컴퓨터에서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인터뷰 예약 후에 나오는 확인 화면에 PIN 번호와 예약 상황이 모두 나타나며, 비자 인터뷰 시에 이 출력 화면을 꼭 챙겨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PIN 번호로 최대 5명 까지의 동반 가족 예약이 가능하며, 하나의 PIN 번호로 2번 까지는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비자 인터뷰 날짜를 미리 예약해 둔 다음 차후에 변경하는 것이 좋다. 비자 인터뷰 일자를 급하게 정하려 하면 원하는 날짜나 시간대에 예약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DS-2019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자 인터뷰 날짜가 도달해 버리면 곤란하므로 DS-2019 도착 예정일을 감안하여 충분한 날짜 이후에 인터뷰 예약하도록 하자.
아울러 비자 인터뷰를 하고나서 비자가 붙은 여권을 택배로 수령하기 까지는 정상적인 경우 3~5일이 걸리므로 출국 일자에 너무 임박해서 인터뷰 날짜를 잡는 모험은 피하길 바란다.
아래 이미지는 본인을 포함한 3인 가족의 비자 인터뷰 예약을 조회한 화면이다. 5월 18일에 인터뷰 예약을 했으며 일단 인터뷰 일시를 6월 29일(월) 오후 2시로 예약해 놓고 있다. DS-2019가 언제 도착할지 모르기 때문에...
참고로 출국 일자는 7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