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넷째날(마지막 날),
이른 아침에 아빠는 코코아 비치 산책을 나가시고 저랑 엄마는 늦은 시각까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빠 혼자 코코아 비치의 일출을 보러 나가셨답니다. 대서양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코아 비치에서의 일출 모습인데... 해가 많이 떠오른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 코코아 비치의 모습입니다]
[작은 건물 뒷편에 우리 가족이 여행 셋째날 밤을 보낸 리조트가 있답니다]
[파도가 만들어 낸 모래결이랍니다]
[코코아 비치의 아침을 맞이하는 갈매기들입니다]
[자그마한 요트가 외로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채연이네 가족이 묵었던 리조트 모습입니다. 여행 비수기인가 봅니다. 안쪽 자주색 차가 우리 차랍니다]
[리조트 입구 모습입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와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저 멀리 수영장이 보이네요]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 모습입니다]
아침 9시경에 두 가족이 모여 아침 식사를 해 먹고서 점심을 위해 삼각 김밥도 준비합니다.
체크 아웃 준비를 해 놓고서 두 가족이 코코아 비치로 나가서 구경을 합니다.
저랑 채연이는 발만 물에 담근다고 하고서는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놀이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침 식사 후에 코코아 비치에 나가서 채연이랑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온 몸이 흠뻑 젖은 상태입니다]
[물이 차가운 편이라 비치에서의 물놀이를 일찍 마치고 리조트 내에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에서 잠시 놀다가 한기가 느껴져 일찍 끝마치고 객실에 들어가 온수 샤워를 했어요]
오전 11시경에 코코아 비치에 있는 International Palms 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올랜도로 이동했어요.
코코아 비치에서 올랜도 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올랜도에 들어서자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Marshalls이 보이기에 들어가 봅니다만 별로 살게 없더군요.
[올랜도에 들어서서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인 Marshalls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올랜도에 있는 프라임 아울렛(지금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변경됨)에 가서 두 가족이 각각 헤어져서 쇼핑을 했어요.
채연이네 가족은 어제 이 곳에서 쇼핑을 한 터라 조금 일찍 쇼핑을 마치고서 게인스빌로 돌아가고
우리 가족은 거의 밤 9시가 지날 때까지 쇼핑을 했는데 저는 지겨워 죽는 줄 알았답니다.
그나마 아이팟 터치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게인스빌의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거의 11시가 넘었더군요.
[코코아 비치를 출발해 올랜도의 아울렛에서 오랜 시간 쇼핑을 한 다음 게인스빌에 있는 집까지 이동한 경로]
3박 4일간의 추수감사절 플로리다 여행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