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5일 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사바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과 찰스톤으로의 가족 여행중입니다.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1박을 한 다음 여행 둘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로 넘어가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를 잠시 구경한 다음
찰스톤(Charleston)으로 갈 예정이예요.
[힐튼 헤드 섬으로 가는 도중에 자그마한 공원에 들립니다]
[솔방울이 제 얼굴 크기만 하네요]
[힐튼 헤드 섬의 비치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조금 늦게 출발한 데다가 힐튼 헤드 섬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느라
찰스톤에는 약간 어둠이 내릴 즈음에 도착했어요.
미리 Priceline.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을 한 다음
찰스톤 시내로 나가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시내가 너무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두 가지 음식을 골라 테이크 아웃을 해 호텔 객실에서 먹었답니다.
[해질 무렵의 찰스톤 시내 모습입니다. 한산한 편이랍니다]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을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