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알라바마주 버밍햄의 주된 볼거리인 Vulcan Park와 Botanical Garden을 구경한 다음 시내 구경을 하러
다운타운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히스토릭 다운타운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Five Points South를 구경합니다.
[Five Points South를 구경하기 위해 언덕 위 작은 골목에 무료 주차를 해 놓고 걸어 내려가고 있어요]
[Five Points South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Southside Baptist Church 건물입니다]
[Five Points South는 1983년도에 미국의 역사적인 장소로서 지정된 곳이랍니다]
[이 곳은 다섯 개의 도로가 만나는 오거리(Five Points Circle)입니다. Five Points SOuth의 중심부인 셈이예요]
[Five Points South에는 크고 작은 가게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교회 건물 들이 들어서 있답니다]
Five Points South 구경 후에 시내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Univ. of Alabama at Birmingham 캠퍼스를
구경하려고 했으나 도로에 늘어선 대학 병원 건물들만 보일 뿐 학생 회관이나 학교의 분위기를 보여줄 만한 건물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자동차를 타고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는 시내 중심부로 이동했어요.
[알라바마 대학교 버밍햄 캠퍼스를 잠깐 구경을 했어요]
[버밍햄 시내 중심부의 모습이랍니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역사적인 건물 Alabama Theater 입니다. 1927년도에 세워진 아주 오래된 극장이지요]
[알라바마 극장 입구입니다]
[출입구에 들어서 우측편을 바라보면 매표소 같은 곳이 보입니다. 아직 오픈 시각이 안되어 커텐이 드리워져 있네요]
[알라바마 극장 내부입니다. 연극 공연도 하고 영화도 상영하는 곳이지요.
그냥 들어가서 구경할 수가 있더군요]
[알라바마 극장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라바마 극장 앞에 코인 주차를 해놓고서 극장을 둘러 본 다음 근처에 있는 McWane Science Center로 갑니다]
[McWane Science Center 입구입니다]
[저 보다 어린 나이를 대상으로 과학 실험을 보여주는 곳인데...
제가 보기에 유치한 것 같아서 티켓을 안끊었어요]
[사이언스 센터 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고 있어요]
[McWane Science Center 입구에 서 있는 조형물의 벽을 따라 물이 흘러내리고 있기에 손을 대보고 있어요]
[오후 3시경에 알라바마주 버밍햄을 출발해 다음 목적지인 테네시주 멤피스를 향해 출발합니다]
[알라바마주 버밍햄에서 테네시주 멤피스까지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려서 이동한 경로입니다]
[알라바마주에서 미시시피주로 넘어갈 때 들린 미시시피주 웰컴 센터입니다]
[미시시피주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태어난 곳이라 웰컴센터에 전시관이 꾸며져 있더군요]
미시시피주의 Tupelo 라는 도시는 바로 유명한 록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태어난 도시입니다.
테네시주 멤피스(Memphis)로 가는 도중에 이 곳 Tupelo 라는 도시를 지나게 되었는데
오늘 도착해야 할 테네시주 멤피스(Memphis)까지 갈 길이 멀기도 하거니와
엘비스 프레슬리가 음악 활동을 하면서 살았던 멤피스의 Graceland를 내일 구경할 예정이라서
Tupelo의 엘비스 생가 구경은 포기하기로 합니다.
[오후 7시에 테네시주 멤피스에 예약해 놓은 Marriott 계열의 Fairfield Inn & Suites 호텔에 도착했어요]
[별 2개반 등급은 비딩에 실패해 37달러에 별 2개 등급으로 비딩(택스와 수수료 포함 50.18달러 지불)한 호텔입니다]
[호텔 룸 카드키에 제가 좋아하는 스펀지 밥(Sponge Bob) 그림이 있어 얘기했더니 기념으로 가지라고 하나 주네요]
[미국 남부] 3일차 -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나다(1부)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