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7일 일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13일차입니다.
덴버 시내에 있는 콜로라도주 정부청사, 덴버 시청, 덴버 미술관, 콜로라도 역사박물관 등을
건물 외형만 슬쩍 둘러보며 구경한 다음 자동차를 타고 덴버의 유명한 16번가 쇼핑 거리로 이동합니다.
역시 코인 파킹 할 수 있는 곳에 비어있는 자리에 주차를 합니다. 공휴일이라 코인 안넣어도 되거든요.
16번가 쇼핑 거리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16번가 도로 좌우에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16번가를 따라 왕복하는 Mall Ride 라는 버스는 공짜이며 어디서든 타고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주말이라 무료로 코인 파킹을 하고서 16번가를 향해 걸어갑니다]
[16번가 쇼핑 거리를 향해 걸어가는 데 정면으로 도로를 가로막고 있는 듯한 성당 건물이 보이네요]
[16번가 쇼핑 거리 모습입니다]
[16번가 쇼핑 거리를 무료로 왕복하는 몰 라이드(Mall Ride) 버스입니다]
[몰 라이드를 타고서 쇼핑 거리를 구경하면서 종점까지 간 다음에 그대로 다시 되돌아 오다 적당한 곳에 내렸어요]
[우리 가족이 몰 라이드에서 내린 곳은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인 TJ Maxx 근처입니다]
[바로 근처에 TJ Maxx와 마찬가지로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매장인 ROSS 건물도 보이네요]
[16번가 쇼핑 거리는 남북으로 뻗은 도로인데 동서로 뻗은 도로에는 전차가 다니고 있더군요]
[TJ Maxx 입구입니다]
[콜로라도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 가게가 있기에 들어가 봅니다]
[거리의 음악가들도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한산해 보이는 16번가 쇼핑거리 모습입니다]
[쇼핑을 많이 해서 무거운 쇼핑백을 끌고 있는 흉내를 내어 봅니다]
[이 번에는 쇼핑백에 담겨있는 듯한 설정을 해 봅니다]
[16번가 쇼핑 거리의 골목 안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전시관, 영화관 등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Claire's 가게에 들러 구경을 합니다]
[덴버 시내 구경을 마치고 오후 6시 반경에 호텔에 돌아와 체크인을 했어요. 호텔 룸에서 보이는 풋볼 경기장 모습입니다]
[엄마가 저녁 준비하시는 동안 한국 TV 오락프로그램을 보면서 놀고 있어요]
[오늘 저녁은 별게 아니라 짜파게티입니다. ㅎㅎ]
[미국 중서부] 14일차(마지막회) - 여행을 마치고 덴버를 출발해 게인스빌에 도착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