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Hongkong)

[홍콩] 홍콩에 도착해 리펄스 베이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06. 5. 31. 14:20

2006년 5월 31일, 홍콩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2006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난 해에 태국에 함께 여행을 다녀온 언종이네 가족과 이번에도 함께 홍콩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부산 김해국제공항 라운지에서]

 

 [홍콩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에 12시 조금 넘어 도착해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미니 관광버스에 탑승한 다음

1시간 가량 이동해 한인 식당에 들러 점심 식사를 하였어요.

외국에 와서 한인 식당부터 들리다니... (팩키지 여행의 한계)

 

 [오후 1시경에 된장찌게와 김치찌게 등으로 한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언종이 누나인 수민이 언니랑 식사하는 모습]

 

점심 식사후 20분 정도 이동해 오후 2시경에 첫 방문지인 리펄스 베이(Repulse Bay)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홍콩에서도 최고의 갑부들만 산다는 곳인데... 홍콩 영화 배우들도 이곳에 많이 산다는 군요.

예전에 가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였다고도 하더군요.

 

먼저 리펄스 베이의 해수욕장 가장 자리에 위치한 도교 사원을 방문했어요.

틴하우 사원 이라고 하는 도교사원인데 이 도교 사원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천세문을 지나야 하는데...

(그래야 천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천세문 바로 옆에 자그마한 동상이 하나 있는데

그 동상을 두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다듬고 바로 자기 주머니에 넣어야 복을 받게 된다네요.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해 봤지만... 믿거나 말거나죠.

 

 [틴하우 사원에서 찍은 가족 사진]

 

 [사원 구경중에....]

 

 [높은 곳에 동전을 던져넣기 위해 노력중인 사람들... 그 틈에 저도 끼어 있구요]

 

 

 

 

 

틴하우 도교사원 구경을 마치고 리펄스베이 해수욕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했어요.

리펄스 베이의 해수욕장은 모래를 사다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곳이라네요.

 

 

 [리펄스베이 해수욕장]

 

 

 [해수욕장 뒤편에 보이는 예술적인 아파트]

 

 

 [열심히 모래놀이 중인 저예요]

 

 [틴하우 도교사원과 리펄스베이 해수욕장 구경을 마치고 약속 장소에서 다른 일행을 기다리는 모습]

 

[홍콩] 해양 공원(Ocean Park)에서 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