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Estes Park 마을에서 36번 도로를 타고 Beaver Meadow Entrance Center에 도착해
국립공원 년간 멤버쉽 카드를 구입한 다음 자동차를 타고서 꼬불 꼬불 도로를 따라
해발 3,595미터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Alpine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까지 올라가면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뷰포인트에서 록키 마운틴의 절경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 내려오면서 일부 빼먹은 뷰포인트에서 절경을 구경하고
Beaver Meadow Entrance Center 근처에 도착해서는 샛길로 빠져 Bear Lake를 구경하고 오는 걸로 해서
록키 마운틴 구경을 마치게 됩니다.
[Estes Park에서 36번 도로를 타고 Alpine Visitor Center까지 간 다음 되돌아와서 Bear Lake까지 이동 경로]
[Beaver Meadows Entrance Center를 지나 꼬불 꼬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도로 가에 수북히 쌓인 눈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도로 가에 쌓여있는 눈더미에 제 이름 석자를 새겨놓고 올라갑니다]
[산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다 보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군요]
[우리 가족이 자동차를 타고 올라온 꼬불 꼬불 도로입니다. 자그마한 다람쥐가 있어 지켜보고 있어요]
[지금이 6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록키 마운틴의 산봉우리에는 눈이 덮여있네요]
[해발 3,000 미터 이상 올라와 있다는 증거입니다. 과자 봉지가 빵빵하게 터질듯이 부풀어 있네요]
[도로 주변에도 엄청난 높이의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쌓여 있더군요]
[목적지 Alpine Visitor Center까지 2/3 정도 이동하니 Forest Canyon 뷰포인트가 나타나더군요]
[쌓여있는 눈을 잘못 밟으면 무릎 높이까지 푹 빠져버린답니다]
[Yellow Bellied Marmot(노란색 배를 가진 마멋)이 사람들 근처에서 놀고 있네요]
[Forest Canyon의 절경입니다]
[Forest Canyon Overlook 에서 볼 수 있는 록키 마운틴의 절경들이예요]
[도로 가에 수북히 쌓인 눈은 이제 평범해 보이는군요]
[눈 덮힌 Lava Cliff 절경입니다]
[Lava Cliff를 지나 Alpine 방문자 센터까지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드디어 Alpine 방문자 센터에 도착했어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라 하더군요]
[Alpine 방문자 센터 옆에도 눈이 수북히 쌓여 녹지않은 채로 있네요]
[Alpine 방문자 센터에서 바라볼 수 있는 록키 산의 절경들입니다]
[Alpine 방문자 센터의 기념품 가게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어요]
[Alpine 방문자 센터 주차장 근처에 쌓여있는 눈으로 아빠랑 눈싸움을 했어요]
우리 가족의 록키 마운틴 구경 최종 목적지인 Alpine 방문자 센터에 도착하여 기념품 가게와 전시관을 둘러본 다음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면서 중간 중간에 빼먹은 뷰포인트를 찾아 구경할 예정이예요.
[미국중서부] 2일차 - 록키 마운틴 Bear Lake에 가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