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냐짱에 도착해 4일간 지낼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여장을 푼 다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점심 식사도 할 겸 호텔을 나섭니다.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입니다. 엄마와 제가 논을 쓰고 있네요]
[호텔 근처에 신 카페가 보이네요. 냐짱에서 무이네로 갈 오픈버스 티켓을 살 곳이예요]
[냐짱 비치 가까이에 있는 레스토랑에 점심 식사를 하러 들어갑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해산물과 야채 볶음면의 일종이네요]
[아빠 엄마가 주문한 것은 치킨과 해산물과 야채를 끓여 먹을 수 있는 핫 팟(Hot Pot)이예요]
[외사촌 오빠는 볶음밥 종류를 주문했네요]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점심 식사 비용으로 215,000동이 나왔네요. 한국 돈으로 1만 3천원 정도인 셈이네요.
음료수 2개랑 맥주 1병까지 포함해서...
식당 바로 앞 도로를 건너니 바로 냐짱 비치가 나타납니다.
오늘 이 곳에서 물놀이를 할 것은 아니고 잠시 둘러본 다음 담 시장(쩌 담) 구경을 하고
냐짱에서 유명한 락깐 식당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냐짱 비치 부근에서 얼음을 팔고 계시네요]
[냐짱 비치입니다. 날씨도 좋고... 모래도 곱고... 물도 깨끗하네요]
[냐짱 비치에 있는 파라솔이 인상적이네요. 아주 정감이 가네요]
[냐짱 비치 맞은편 멀리 빈펄 랜드(Vinpearl Land)가 보이네요. 내일 가족이 들릴 곳이예요]
[비치 파라솔 빌릴지 말지 고민중이예요. 3만동(2천원) 밖에 안하지만... 물놀이 안할거라 포기합니다]
잠시 냐짱 비치를 구경한 다음 다시 호텔로 돌아옵니다.
아빠 엄마가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조금 한 뒤에 담 시장(쩌 담) 구경을 가자고 하시네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맞은편 노천 과일 가게 아저씨가 아주 반갑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기에
과일도 살 겸해서 들립니다.
크고 싱싱한 망고 2개와 달고 맛있는 파인애플 하나를 8만동(4,800원)에 팔아줬네요.
[노천 과일 가게에서 망고를 사고 있습니다. 호텔에 지내는 동안 매일 과일과 과자류를 팔아줬네요]
[호텔 옥상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외사촌 오빠와 수영을 하며 놀고 있어요]
[호텔 수영장에서 냐짱 비치 쪽을 바라 본 모습이예요. 바로 앞 삼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냐짱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네요. 파라 세일링도 하구요]
[냐짱 비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섰을 때 그 우측편으로 보이는 냐짱 도시 모습이예요]
[냐짱 비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섰을 때 뒷편으로 바라 보이는 냐짱 도시 모습이예요]
[냐짱 비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섰을 때 그 좌측편으로 보이는 냐짱 도시 모습이예요]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룸에 들어왔더니 허기가 지기 시작하네요.
아까 과일 가게에서 사 온 망고와 파인애플 과일을 먹었어요.
[파인애플은 과일가게 아저씨가 깔끔하게 깎아 주셨구요, 망고는 엄마가 깎고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망고를 먹고 있어요]
[망고 과일 홍보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저 멀리 창 밖으로 빈펄 랜드가 보이네요]
[베트남] 제11편 - 담 시장 구경 후 락깐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