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Mongolia)

[몽골] 제14편 - 현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다

민지짱여행짱 2011. 7. 9. 10:33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몽골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간단히 세면을 한 다음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 메뉴는 양고기 미역국과 밥과 과일이네요.

식사 후에 짐들을 챙겨서 버스에다 실어놓고 아빠랑 현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러 갑니다.

어제 오후에 현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일부 나눠줬지만 내일 새벽에 귀국을 하게 되므로

남아있는 선물을 이 곳 게르촌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모두 전해주고 가려구요.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식당 건물의 뒷편입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놓은 터라 굴뚝으로 연기가 솟아나네요]

 

[주인이 기르는 새끼 고양이입니다. 귀엽기는 한데 장난치면서 할퀴는 터라 제 손등에 긁힌 상처가 약간 났어요]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말들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빵인데 딱딱하기는 하지만 씹을 수록 고소하더군요]

 

[양고기 미역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식사를 마치고서 게르 내부에 있는 짐들을 챙겨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우리 가족이 하룻밤을 묵었던 게르를 떠납니다]

 

[현지 어린이들이 있는 게르에 가서 갖고 온 선물들을 모두 나눠주려고 합니다]

 

[부채랑 과자랑 학용품을 듬뿍 나눠주고 있어요]

 

[밖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들 엄마가 고맙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게르에 초대를 하시네요. 요거트를 먹으라고 주십니다]

 

[주신 요거트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약간 상큼한 맛이 나지만 맛있어요]

 

[말 젖을 끓이면서 계속 저어주고 계십니다. 발효를 시켜 요거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르 내에 있는 어린이에게도 선물을 나눠줬어요. 어린이의 아빠는 휴대폰으로 어딘가 전화를 걸고 계시네요]

 

[요거트를 먹고 나자 이번에는 치즈를 먹으라고 내놓으십니다]

 

[저를 초대한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게르 밖으로 나와 현지 어린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어요]

 

[제가 방문했던 게르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이 하룻밤을 보낸 게르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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