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 포카라

[네팔] 제25편 - 이른 아침에 사랑콧에서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2. 24. 02:00

2014년 8월 10일 일요일,

네팔 여행 10일차입니다.

 

새벽 5시경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30분 정도 걸려 사랑콧(Sarangkot) 봉우리의 중간 즈음에 위치한 뷰포인트에 도착합니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 위함인데 요즘은 우기인지라 구름에 가려 히말라야 설경을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하던데 그래도 포카라에 와서 사랑콧에 올라가 보는 시도도 안해보면 미련이 많이 남을 것만 같더군요. 그래서 어젯밤에 미리 택시를 예약을 해 놓았구요, 왕복 요금으로 1,500 루피를 주기로 약속해 놓았답니다.

  

 [이른 새벽에 호텔을 나서서 택시를 타고 사랑콧을 향해 이동합니다]

 

[사랑콧 입장료는 30루피입니다]

 

[뷰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택시가 잠시 멈춰선 상황에서 창 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사랑콧 해돋이를 보러 관광객들이 뷰포인트에 모여있어요]

  

[뷰포인트 옆 건물의 지붕에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뷰포인트에서 바라 본 사랑콧 꼭대기 방향입니다. 짙은 안개에 싸여 봉우리가 안보이는 상황이랍니다]

   

 [구름에 가려 일출을 보기가 어려웠어요. 더군다나 히말라야 설경은 전혀 보이질 않더군요]

 

[포카라 시내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노점상이 보이길 시작하네요]

 

[구름에 가려져 히말라야 설경 구경이 힘든 상황이라 천천히 걸어 사랑콧 봉우리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패러 글라이딩 부킹 오피스가 보이네요]

 

[이 곳에서 페와 호수를 향해 패러 글라이딩을 출발하나 봅니다]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를 따라 사랑콧을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차량 도로에서 벗어나 등산로를 따라 혼자 사랑콧 봉우리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페와 호수가 내려다 보이네요]

 

[사랑콧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는 도중에 만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서 내려다 본 페와 호수 모습입니다]

 

[사랑콧이 얼마 남지않은 곳 까지 올라왔는데 차도를 만나게 되네요. 

이 곳까지 택시를 타고 올라온 분들도 있나 봅니다]

 

[게스트 하우스와 랏지 등이 산봉우리 근처에 모여 있네요]

 

[사랑콧 봉우리에 위치한 뷰포인트에 거의 도착한 모양입니다]

 

[이제 사랑콧 봉우리에 거의 도착할 즈음입니다]

 

[사랑콧 봉우리에 우뚝 서있는 타워입니다]

 

[사랑콧 봉우리에 서 있는 전망대입니다]

 

[사랑콧 봉우리에 도착해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사랑콧 봉우리에서 페와 호수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흐린 날씨에다 구름과 안개에 가려 히말라야 설경은 전혀 보이질 않더군요]

 

[어린이가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택시를 타고 이 곳 사랑콧 봉우리까지 올라온 가족인가 봅니다]

 

[다른 분에게 부탁해 인증샷을 남기게 되었네요]

 

[정자 아래에 놓여있는 철제 보관함이랍니다. Welcome to Sarangkot View Point 라고 적혀있네요]

 

[사랑콧 봉우리에 세워놓은 타워와 솔라시스템입니다]

 

[점점 더 짙은 안개가 몰려들어 사방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더군요. 

히말라야 설경을 포기하고 택시가 기다리는 곳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밭 일을 하고 계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네요]

 

[하산하는 도중에 금방 잠에서 깬 듯한 어린이가 보이기에 백팩에 준비해 간 캔디를 선물로 줬어요]

 

[사랑콧 봉우리 근처에 살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의 일부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천천히 내려가고 있어요. 짙은 안개는 걷힐 줄을 모르네요]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를 만났어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만날 수 있어요]

 

[하산 도중에 도로 가에 보이는 주택의 모습입니다]

 

[처음 도착했던 뷰포인트 근처에 내려오니 어렴풋이 마차푸차레 설경이 살짝 드러나 있네요]

 

[마차푸차레 오른쪽 편에 있는 안나푸르나 봉우리도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네요]

 

[잠시 후 마차푸차레 봉우리 우측편에 안나푸르나 봉우리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마차푸차레 봉우리 왼쪽 편으로 다올라기리 봉우리가 살짝 보였다가 사라졌다가 하네요]

 

[뽀족하게 멋지게 솟아오른 마차푸차레 봉우리입니다]

 

[안나푸르나 봉우리입니다]

 

[마차푸차레 봉우리(왼쪽)와 안나푸르나 봉우리(오른쪽)입니다]

 

[가운데 마차푸차레 봉우리를 중심으로 왼쪽에 다올라기리 봉우리가 있는데 잘 안보여 아쉽네요]

 

[대부분 일출과 히말라야 설경을 포기하고서 돌아가고 몇 명만 남아있더군요. 어렵게 인증샷을 남깁니다]

 

[잠시 후 다시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주변에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하네요]

 

[사랑콧 봉우리 주변에도 다시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하구요]

 

[미련이 남지만 택시 기사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는터라 뷰포인트를 떠나기로 합니다]

 

[다른 택시들은 이미 오래전에 손님을 태우고 떠났는데 저를 태우고 온 택시만 외로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미안해서 팁을 넉넉히 드렸어요]